감정카드 (내마음의 사진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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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의 감정을 알며 남의 감정을 공감 할 수 있는 아이들이 성공합니다.

학교에서 돌아오는 아이에게 “오늘 어땠니?” 하면 늘 상 하는 말이 “좋았어..”, “그냥 그랬어…”, “힘들었어..” 입니다.
우리 아이들에게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감정들이 일어나는데 점점 커갈수록 감정이 말라가며 단순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었습니다. 그래서 내 아이들이 느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습니다.

내 마음의 사진사
게임처럼 자신도 모르는 감정을 선택하게 되고 오늘 있었던 또는 이번 주에 있었던 사건 중에서 해당하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.
처음에는 좀 머뭇거리고 판에 막은 듯한 이야기만 하지만 가끔 그 속의 진실한 마음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.

요즘 나는…
아이들의 요즘 자신의 감정을 여러 개 고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.
이곳에서 감정을 선택함으로 아이들의 요즘 기분을 알 수 있습니다.
물론 아이들이 자신의 진실한 감정을 선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자신을 알리고 싶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.

부모님들도 꼭 함께 참여하시면 효과가 좋습니다.
자녀뿐만 아니라 소그룹 모임에도 좋은 자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60가지가 넘는 감정들이 이미지와 함께 제공됩니다.
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감정카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. 감정설명하고 맞추기 게임 등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과 대화를 시도해보세요.

외롭고, 즐겁고, 무섭고, 슬프고, 밉고, 지루하고, 화났던 많은 감정들을 쌓아 두지 말고 서로 이야기함으로 성숙하며, 이해하며 가까워지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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